믿음 소망 사랑

행복을 가져다 주는[친구]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6. 12. 09:48

행복한가정

 

  늘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어린이와 자연,공동체를 사랑하면서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다.그는 바른 사회가  삶의 질을 높여준다고 믿고 꾸준히 사회개혁운동을 펼쳤다.어린이를  위해서는 [물의  어린이]란 작품을  내놓았다.

그에게 어느날 한 사람이 "행복하고 아름답게 사는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내게는 친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친구입니까?"

"영원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행복을 위한 교훈 :"행복의 느낌들" - 三木淸

  

 괴테는 인격은 땅의  아들이 갖는 최고의 행복이라고 말했다. 이  말처럼 행복에 대한 완전한  정의도 달리 없다. 행복해 진다는 것은 인격자가 된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행복은 육체적  쾌락에 있는가,정신적  쾌락에 있는가, 혹은  활동에있는가, 존재에 있는가 하는  물음은 유리를 다만 분규로 끌어 널을 뿐이다.  이런 물음에 대해서는 행복은 그 어느 것일 수도 있다고 대답할밖에 다른 도리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격은 육체인 동시에, 정신이며, 활동인 동시에 존재인 까닭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은 인격으로 형성되는 바탕이다.
   현대사람들이 행복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는 것은 현대가 인격의  분해시대라고 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 이 사실은 뒤집어보면 행복은 인격이라는 명제를 세계사적으로 증명하게 된다.
   행복이란 인격이다. 외투를 벗어 내던지는 것처럼 다른 종류의 행복은 언제고 선뜻 벗어 내던질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 그러나 참다운 행복은 이것을 미련없이 벗어던지지 않으며, 벗어던질 수도 없다.
그의 행복은  그의 생명과 한가지로써 그  자신과 한몸인 것이다.

그분이 행복을 가지고 모든  고난과 싸운다.

행복을 무기로 하여 싸우는 사람만이 쓰러져 죽어도 행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