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미래가 약속된다면 오늘의 고통은 문제가 아니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6. 9. 09:46

주은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 때문에 저주와 모욕을 당하거든 행복해하십시오. 하나님의 영이 큰 영광으로 여러분을 감싸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 5:11∼12)라고 말씀하셨다.

 

 한국 전쟁 취재로 풀리쳐 상을 받은 히긴스(Marguerite Higgins)가 남긴 글이 있다.

중공군과의 전투로 몹시 지친 한국군 해병 중대에서 어느 병사를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이 병사는 얼어붙은 콩을 씹으며 배고픔을 달래고 있었다.

 이때 히긴스는 이 병사에게 "내가 하나님이라면 어떤 소원을 말하고 싶으냐"하고 물었더니 그 병사는 "내일을 달라"(Give me tomorrow)고 대답했다.
미래가 약속된다면 오늘의 고통은 문제가 아니라는 답변 이였던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고난은 미래가 분명히 보장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란다.
 인도네시아 암본 섬의 성도들은 예수 믿는 것 때문에 회교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있다

 세계의 곳곳에서 성도들이 고난을 겪고 있다.

그들에게는 영광의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