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도움될 예화

"피"로 보증이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6. 5. 12:36

학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즉,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을 하되 자신의 의지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계약에 대해 보증인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피"로 보증이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목자는 사랑하는 성도가 성숙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하는 간절함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조지 뮐러에게 어떤 사람이 당신의 봉사의 비결이 무어냐고 물었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내가 죽었던 날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얼굴을 거의 마루에 닿을 정도로 낮게 굽혔다. 그리고는,
  "조지 뮐러라는 내 자신에게 죽고 또 나의 의견과 선택과 취미와 내 뜻에 죽고, 내 형제나 친구들에게 있어서도 그들의 찬성과 비난에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이후로는 나는 다만, 내 자신이 하나님의 인정만을 받도록 배워 왔습니다"라고 첨부해 말하였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은 나를 죽일 때 가능하다.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라는 복음송이 있다. 좋은 가사다.

 외울 만큼 부른다면 의식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그 가사에 몰입하는 것이다.
성령께서 내 안에 거하시면 내 마음은 어떻게든 주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한 생각에 자신을 맡기면 온전히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을 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