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은혜

복음을 외쳐야 합니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6. 3. 09:38

까마귀

 

오늘날 이땅에는 교회도 많고 그 교회를 다닌다는 성도들도 많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희귀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 고 한탄하신 것입니다.

어떤분이 말씀하기를 요즘 교회 목사님들의 설교에서 설교되지 않는 주제가

1) 지옥

2) 사탄

3) 죄 라고 합니다.

물론 모든 교회는 아니겠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에서 이 주제로 다뤄지는 말씀을 듣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말은 그만큼 복음이 희미해져 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아모스 8:11에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 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 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함이 기갈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차단된다면 그것은 이 땅에서 굶주려 죽은 것 같은 고통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해 기갈을 당하는 성도가 없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지 않습니다.

임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할 뿐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자주 임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심판이, 어떤 사람에게는 구원이 임합니다.

그 구원은 내 의지대로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우리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복음은 멸망과 구원이라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복음은 멸망의 능력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들에게는 구원의 능력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구원의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같은 구원과 은혜는 신약 성경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목표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