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복, 원천의 복, 태의 복을 받을 사람
성경 창세기의 꿈의 사람 요셉은 창세기 49:25절에 하늘의 복, 원천의 복, 태의 복을 받을 것이다는 예언을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받는다.
창세기 49:25절에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이예언의 의미를 살펴보면서 하늘의 복, 원천의 복, 태의 복을 받을 사람이라는
내용을 살펴보자.
이말은 하나님이 너를 도우실 것이다는 의미이다.
하나님께서 요셉과 그 후손들을 도우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신다.
요셉이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우리들을 살리시고 힘을 주신다.
세상 권력자들이 도와준다고 하면 얼마나 기쁨과 즐거움이 있겠는가?
그러나 우리들을 도우시는 분은 인간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사야 41:10에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했다.
함께 해 주시고 도와주시고 붙들어 주신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붙들어 주시고 도와주신다면 불가능이란 없다.
제아무리 죽을병이 걸려 있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고 도와주시면 살 수 있다. 하나님은 못 고칠 병이 없다.
막 9:22에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라고 한다.
불쌍히 여기사 도와 달라고 간청하고 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라. 이 말은 기도하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응답해 주시고 도와주실 것이다.
이말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이다는 의미다
요셉이 어디를 가든지 복을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다.
복을 주신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다. 못하실 것이 없는 분이시다.
창세기 17:1에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했다.
우리들이 믿고 있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은 다 하나님의 것이다.
학개서 2:8에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복을 받고 살기를 원하신다.
우리들이 가난하게 살기를 원치 않으신다. 불행하게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이 복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복을 주신다는 확신을 갖고 나아가야 한다.
그리할 때 우리들은 담대하게 세상을 살 수 있다.
이말은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을 주신다는 의미다.
위로는 하늘의 복을 주시며 아래로는 땅의 복을 주신다.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주신다. 그리고 자녀들의 복과 태의 복을 주신다.
이같은 약속은 요셉에게만 주어진 복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에게 주어진 복이다.
하늘의 복을 원한 성도들이 있는가? 땅의 복을 원하는 성도들이 있는가?
그리고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는 성도들이 있는가? 아니면 태의 열매를 기다리며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는가?
이같은 모든 소원들을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할 때 하나님은 우리들의 소원을 응답해 주실 것이다.
시 21:2에 "그 마음의 소원을 주셨으며 그 입술의 구함을 거절치 아니하셨나이다"라고 했다.
또한 시편 37:4에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고 했다.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라는 말씀은 신앙이 후손들에게 이어지는 것이다.
조상들의 신앙이 우리 후손들에게 이어지고 또한 우리들의 신앙이 우리 자손들에게 그대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
"하나님이 너를 도우실 것"과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했다.
그 복은 하늘의 복과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 태의 복인데 이런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다.
하늘에 비처럼 쏟아지는 복,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샘물과 같은 복, 번창하는 짐승의 복, 자손이 번창하여 잘 자라는 복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모든 복들을 요셉에게 주신다고 한다.
요셉에게 이런 복을 주신 것은 요셉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약속대로 요셉에게 이런 복을 주셨다. 복을 주신 이유는 유다를 비롯해서 형제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창세기 45:5에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는 복을 주셔서 나중에 유다를 보호하여 그 유다로 하여금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져 가도록 하셨다.
우리들에게도 복을 주신다면 무엇 때문에 그런 복을 주셨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교회와 복음을 위해서 직장과 사업과 자녀의 복을 주실 때 교만하지 말고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