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은혜

하나님의 은혜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5. 31. 17:26

  나비

 

   내 마음은 하나님의 뜻을 즐거워한다.
   이것이 언제나 최선이라는 것-나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것을 주시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 없이도 지낼 수 있는 은혜를 주신다.

   나는 내가 꼭 원하는 것을 맹목적으로 구했다.
   급한 마음으로 그것도 아주 완강하게.
   그런데 하나님은 내가 구한 것을 주시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 없이도 지낼 수 있는 은혜를 주신다.

   이제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방법을 사랑하게 되었다.
   두려움은 멀리 사라져 갔다.
   내가 가장 원하던 소원은 들어주시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그것 없이도 지낼 수 있는 은혜를 주신다.

   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나는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기 원한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든 나는 그 뜻 안에 거할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최선임을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내가 구한 것을 주시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 없이 지낼 수 있는 은혜를 주신다.

 

어미박쥐는 동굴안에 있는 수천마리의 새끼들중에서 어떻게 자신의 새끼들을 찾아낼수 있을까요.

새끼박쥐들은 어미가 돌아올 즈음에는 큰 입을 벌려 힘껏 울어댑니다.

 각각 독특한 파장을 발산하는 초음파를 내서 어미와 교신합니다.

초음파를 감지한 어미박쥐는 자기 새끼들을 찾아내 젖을 먹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어야 합니다.

양은 자기 목자의 음성을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기위해 노력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에게 음성을 들려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