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은혜
고난에는 뜻이 있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5. 21. 10:02
아브라함 링컨은 남북전쟁 때 이렇게 말했다.
"나는 몇 번이고 무릎꿇고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방법 외에는 어떻게도 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의 지혜로 그러한 사태를 대처하기에는 불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무엘 차드윈은 말하기를
"마귀는 그리스도인들의 기도 없는 봉사, 기도 없는 종교의식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
마귀는 우리의 수고를 비웃고, 우리의 지혜를 조소하지만 우리가 기도할 때는 떤다."라고 했다.
기도 없는 그리스도인은 숨쉬지 않는 인형과도 같다고 하겠다.
중요한 것은 성령 충만한 사도들에게 고난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문제가 있다. 우리는 성령 충만하면 고난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교회적으로 핍박이 없고 고통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들의 일반적인 기대이다.
하지만 고난에는 뜻이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