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치유자
기차를 타고 미국 죠지아 주의 어느 조그마한 도시를 지나면 수선 가게의 벽에다 “슬픔에 잠긴 마음을 제외한 모든 것을 고칠 수 있음”이라고 쓰여진 큰 간판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간판은 약간 과장이 있기는 해도 영리한 선전이었습니다.
이 간판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문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이렇게 묻는 것 같습니다.
“슬픔에 잠긴 사람들을 치료할 방법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슬픔이 하루하루의 삶을 어둡게 하고 절망 속에 빠지게 할 때, 우리는 어디에서 위로와 구원을 얻어야 합니까?
친구나, 가족이나, 직장 동료의 보편적인 지혜가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들에게서 해답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금방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비탄에 젖은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분은 바로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들을 보살펴 주시는가를 알기 위하여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벌써 무엇을 하셨는가를 보기만 하면 됩니다.
큰 슬픔에 잠긴 이 세상에서 살기 위하여 친히 천국의 좋은 환경을 버리시고.
하나님은 그 아들로서 인간의 몸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므로”히4:15“
우리 연약함을 체휼”할 수가 있었습니다.
시편 저자는,“하나님은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시147:3 라고 노래하였습니다.
만일, 당신이 지금 뼈를 아스는 듯한 슬픔 속에서 몸부림치고 있다면,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그러면 여호와는)너를 붙드실 것”입니다 시55:22
“모든 위로의 하나님께”당신의 슬픔을 쏟아 놓으십시오.
그 분만이 고통받는 당신의 영혼을 달랠 수 있으며, 당신의 상처받은 마음을 낫게 하여 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