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야 하는 이유 3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이기 때문이며 기도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입니다.
기도의 유익성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말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라고 명령하셨다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는 영적인 능력을 갖게 되며,
마귀를 이기고,
문제 해결을 통하여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기도하라"고 하는 주님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수치스러울 정도로 자신들의 무능을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의 세력을 꺾어 아이를 자유케 하자 제자들은 "왜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었느냐?"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 9:29)
오늘 우리가 기도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감당해야 할 문제들이 산재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우리 성도들에게도 감당해야 할 사명들이 산적해 있을 뿐만 아니라 대적해야 할 악의 세력이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그렇기에 성경은 또 말합니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11)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엡 6:18)
성경은 문제 해결을 위하여!
사단의 대적을 능히 이기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먼저, 그리고 항상 기도할 것을 절대적으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성도들에게 기도할 것을 명하고 계신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기간을 통하여 친히 기도의 모범을 보이시기도 하셨습니다.
주님의 명령대로 성도들은 기도에 힘써야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고,
마귀의 세력을 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모든 성도들에게 영적 능력이 주어졌으며,
영적 능력을 계발하라고 말합니다.
"믿는 자들은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막 16:17,18)
주님을 믿는 우리 성도들에게는 이런 엄청난 영적 권능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런 영적 권세를 자각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영적 권세를 기대하는 것은 마치 전혀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평소에 항상 기도에 힘쓰므로 이런 영적 훈련을 쌓아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적 법칙은,
1) 구하는 자가 받고,
2) 찾는 자가 찾고,
3) 두드리는 자에게 열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이러한 하나님의 영적 권능을 힘입기 위해서는 먼저 원하는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원해야 기도하고, 기도하면 주님께서 반드시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각각의 은사를 주십니다.
성령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각각 은사를 주시는 이유는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입니다.
은사는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영적 권세를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어야 하며, 반드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기도하면 무엇이든 받을 수 있습니다.
기도하지 못하는 자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없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기도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은,
1)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2) 포기하지 말고 구하라는 것입니다.
3) 주 이름으로 구하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바와 같이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개인, 기도하지 않는 교회에 시험이 오게 됩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성도나 교회는 혹, 시험이 온다 할지라도 능히 헤쳐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군인이 언제든지 출동 태세를 갖추고 준비하듯 우리 성도들도 기도로 준비를 갖추는 주님의 군병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기도의 중요한 자세는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성도들이 기도의 응답을 받기 직전에 포기를 해 버립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결코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먼저 포기하는 것이 어리석을 뿐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억울한 사정을 당한 과부의 예를 들어 기도에 대한 가르침을 주신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또한 기도할 때는 반드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해야 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주님께서 그렇게 하도록 하셨기 때문이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기도할 수 있는 것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사역에 힘입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만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엄청난 축복인 것입니다.
기도는 항상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진 가장 큰 특권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우리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문제가 생겼다고 원망하기 전에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되 항상 기도하여야 합니다.
기도하되 우리 자신들만 위하여 기도할 것이 아니라 다른 이를 위해서도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신다는 신앙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