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은혜

양자 택일의 인식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5. 11. 15:30

아기와 병아리
  

어느 무인도에 두 사람이 올라 갔는데, 하나는 사람이 찾아온 일이 있다는  주장을 하고 하나는 사람이 찾아온 일이 없다는 주장을 합니다.

 사람이 이 섬에  찾아온일이 있다는 주장은 그 증거를 찾기가 아주 쉽습니다.

아무 것이라도 됩니다. 
책이한 권 떨어져 있다든지 단추가 떨어져 있다든지 뼈가 있다든지 아무 것이라도  사람이 찾아온 일이 있다는 증거를 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찾아온 일이  유사이래로 없었다는 것을 증거하려면 힘이 듭니다.

일만 년 전에 찾아왔다가 죽어서 누가 불태워 공중으로 날려 보냈으면 일만 년 전으로 되돌아가는 기술과 일만 년 전에있었던 물체가 공기와 물과 흙으로 환원된 것을 다시  옛날로 환원시키는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인간으로서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

창조자냐 진화냐 도대체 우리에게  소망이있느냐 없느냐,

내세가 있느냐 없느냐, 주인이 있느냐 없느냐,

 뿌리가 있느냐  없느냐, 

우리의 영혼의 아버지가 있느냐

아니면 우리는 아버지도 없이 태어나서 저절로목적 없이 의미없이 던져진 모래알 처럼 생긴 것이냐 하는 양자 택일의 문제입니다.
신앙은 양자 택일 가운데서 좋은 것을 택하는 인식입니다.

 

  내가 오늘날 복과 저주를 너희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것이요(신 11:26,27)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며 가증한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