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연약하다 그러나....
사람의 몸크기는 코끼리, 사자, 곰에 비해서 절대 크지 못하다.
크기로만 본다면 결코 야생동물보다 못한 것이 사람이다.
그렇지만 파스칼의 말처럼 인간은 갈대와 같이 연약해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위대하다.
인간의 위대성은 보이는 것에 있지 않다.
주어진 환경에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들의 생각 안에 있다.
사람의 생각은 하늘 끝까지 미치고 있으며, 바다 밑까지 미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각은 모든 물체의 근원인 원자의 중심까지 미치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으로 할 수 없는 것까지 이루신다.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하고 구하지도 못하는 부분까지 생각하셔서 넘치게 받게 하신다.
우리는 누구나 받는 것을 좋아한다. 받는 것도 더 받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기 때문에 시장에 가서도 덤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서비스다.
인간은 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무엇을 요구할 때에도 그러하다.
하나님께서 듬뿍 주시기를 원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고 마음이다.
기도를 할 때에도 복을 주시되 차고 흔들어 넘치게 달라고 한다.
이것이 우리들의 욕심이다.
기독교 외에도 다른 종교에는 기도가 없는가? 그렇지 않다.
모든 종교에는 기도라는 것이 존재한다.
그러나 기도의 대상이 다르고 기도의 응답이 다르다.
진정한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밖에는 없다.
또 기도의 응답 역시 하나님 외에는 주시지 않는다.
물론 사탄이 다른 종교를 이용하여 거짓으로 응답을 주기도 하지만 그것은 참 응답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진실로 넘치도록 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다.
바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말이다.
그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영광을 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