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은혜

꿈을 가진 자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6. 3. 10. 08:57
꿈을 가진 자(창39:1~4)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그를 사니라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요셉은 최고의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복음과 언약을 붙잡고 과거의 모든 상처를 이겨낸 사람입니다.

과거의 상처를 해결하지 않으면 반드시 사단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상처가 치유되면 모든 부분이 다 살아나게 됩니다.

요셉은 모든 상처를 발판으로 삼고 능히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꿈이 생겨났습니다.

 


1. 유일한 답이 있기에 망하지 않습니다.
 
요셉은 망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자리에 있어도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유일한 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유일한 해답입니다.

복음이 아니고서는 아무리 몸부림쳐도 다가오는 영적문제와 재앙, 저주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유일한 해답인 복음을 가졌기에 망하지 않습니다.
 


2. 알고 있기에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자신과 환경을 통해 오는 상처를 잘 알고 있었기에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의 눈으로 보니 형들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복잡한 환경에서 그럴 수밖에 없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상처와 환경을 모두 활용했습니다.

노예로 있을 때는 경제를 배웠고,

감옥에서는 정치를 배웠고,

총리가 되어서는 세계 복음화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복음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에게 위기는 모두 기적을 이루는 기회입니다.

그러니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3. 꿈을 가졌기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요셉은 꿈이 있었기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훌륭한 음악가, 정치가, 선수가 되는 것은 하나의 과정이고 하나님의 자녀의 비전은 세계 복음화입니다.

그래서 모든 문제는 발판이고 성취되는 단계입니다.


 
그루터기는 '남은 자'라는 뜻입니다. 사방으로 우겨싸임을 당해도 살아남는 자입니다. 혹 실수하고 범죄 했을지라도 언약을 붙잡고 살아남는 자가 바로 그루터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