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것을 아는 자
최고의 것을 아는 자(창37: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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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몸과 지식은 성장해도 어릴 때의 숨겨진 상처 때문에 영적인 상태는 상처 받았을 때의 상태로 정지되어 버립니다. 다른 사건이 터지면 영적인 상태는 더욱 응집되어 버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숨겨진 상처를 일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좋은 습관으로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반면, 어떤 이는 상처 때문에 타락해 버리기도 합니다. 가난하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은 상처가 드러나기도 하고, 좋은 환경에 사는 사람들은 좋은 것들로 상처를 숨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상처는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어 사단의 공격 통로가 됩니다.
요셉은 어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열명의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죽임을 당할 정도로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결국 다른 나라에 노예로 팔려가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까지 갔습니다. 다른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상처가 컸던 요셉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승리했습니다. 어떻게 승리할 수 있었을까요?
1. 최고의 것(복음과 언약)을 알았습니다.
요셉은 최고의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세상이 흑암에 덮여있고 원죄와 네피림 시대의 재앙과 무너져 버린 바벨탑 사건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왜 여자의 후손을 보내시고 방주를 만들며 할아버지 아브라함을 우상의 도시에서 부르셨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 이삭과 아버지 야곱에게 전달되어져 온 하나님의 언약도 알고 있었습니다. 요셉이 알고 있었던 것이 바로 최고의 것인 복음과 언약이었습니다.
2. 주어지는 응답은 너무 큽니다.
복음과 언약을 잘 알고 있기에 자신의 상처와 고통이 모두 기도의 제목이 되었습니다. 전에는 인간적인 한으로 가지고 있었던 상처들이 모두 언약적인 한으로 바뀌었고, 형들의 시기와 노예 살이와 감옥살이 모두가 발판이 되었습니다.
성경의 승리한 신앙인들은 모두가 같은 상황에서 모두 응답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복음과 언약 속으로 깊이 들어가면 모든 상처가 치유되고 최고의 응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