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등산

 

두 사람이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한 사람은 앞만 보고 부지런히 걸어 올라갔다.

또 한 사람은 올라가면서 산의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앞만 보면서 똑바로 올라간 사람이 제일 먼저 산의 정상에 닿았다.

반면 주위를 둘러보며 올라갔던 사람은 한참 뒤에야 정상에 닿았다.
정상에서 만난 그들은 서로의 등산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앞만 보고 부지런히 올라간 사람은 산에 대하여 아무런 이야기를 한 것이 없었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며 올라간 사람은 산 전체에 대하여 이야기할 수 있었다.
(목적 / 가치관)

☞ 하나님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신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 부분만을 가지고 하나님을 판단하지 말자. 무궁무진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