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영적인 민감성을 갖으라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5. 6. 17:37
●“악인은 공의(公義)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잠 28:5.
●“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지어다”-잠 22:17.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 3:2.
한 시계공이 열심히 자기 집 마당에 있는 잔디를 깎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광경을 고용주가 보게 되었습니다.
“자네는 늘 자네가 직접 잔디를 깎는가 ?”
『그럼요.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잔디를 깎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잔디깎는 사람을 소개해 줄테니까 그 일은 이제 그만두게.”
얼핏 보기에는 시계공에 대한 고용주의 태도가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러나 시계공의 솜씨는 예민한 손끝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시계공의 손끝에 굳은 살이 배기면 시계공은 시계공으로서의 수명을 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영적인 문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즉, 시계공의 손끝이 늘 예민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늘 영적으로 예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늘 사단의 손아귀에서 끝없이 혼란스러워지고 말
것입니다.
영적인 민감성 !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합니다.
“주님, 혼탁한 이 시대에 저희가 영적으로 예민하기를 소원합니다.”
당신의 영적 생활은 건강하십니까 ?
사단이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은 영적으로 둔감한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