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왜 나를 부르셨을까요?
주님이 왜 나를 부르셨을까요?(눅1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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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두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매일 같이 싸움을 하고 남을 괴롭히며 나쁜 짓만 하는 깡패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복음을 받고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이 김익두 청년을 부르셔서 한국 기독교 초창기에 중요한 전도자로 쓰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주께서 달리 칠십인을 세우사(1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친히70인을 불러 중요한 사명을 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를 부르셨습니다. 왜 나를 부르셨을까요? 이 비밀을 꼭 알아야 합니다.
1. 흑암 가운데 두지 않으시고 은혜를 주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 못할 나의 가족, 부모, 경제, 학업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이스라엘이 가장 어려울 때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처럼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나에게 주님은 복음을 주셨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오라고 하지 않으시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은혜 받으면, 문제는 하나님이 해결하십니다. 흑암과 영적문제 가운데서 빠져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부르셔서 그리스도를 알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2. 문제 속에 있는 자들을 살리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고백을 하도록 나를 부르셨을 뿐 아니라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추수할 것이 많으니(2절)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라고하십니다. 현장의 많은 사람들이 문제 속에서 고통당하며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살려내도록 나를 부르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모든 능력과 권세를 주셨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3. 세계 복음화를 위해 부르셨습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주님이 부르신 70인들을 통해 중요한 역사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마가 다락방에서, 안디옥교회에서, 바울을 도와 지역을 변화시키고 우상, 점술, 귀신문화를 깨뜨리며 세계를 변화시켰습니다. 이처럼 나를 부르신 가장 큰 이유는 세계 복음화의 축복을 받게 하기위해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