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메세지

주님이 왜 나를 부르셨을까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6. 3. 2. 14:24
주님이 왜 나를 부르셨을까요?(눅10:1~20)

 

        
이 후에 주께서 달리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 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전대나 주머니나 신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얻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는 것을 먹고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 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 날에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김익두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매일 같이 싸움을 하고 남을 괴롭히며 나쁜 짓만 하는 깡패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복음을 받고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이 김익두 청년을 부르셔서 한국 기독교 초창기에 중요한 전도자로 쓰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주께서 달리 칠십인을 세우사(1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친히70인을 불러 중요한 사명을 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를 부르셨습니다. 왜 나를 부르셨을까요? 이 비밀을 꼭 알아야 합니다.

 

 

1. 흑암 가운데 두지 않으시고 은혜를 주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 못할 나의 가족, 부모, 경제, 학업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이스라엘이 가장 어려울 때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처럼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나에게 주님은 복음을 주셨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오라고 하지 않으시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은혜 받으면, 문제는 하나님이 해결하십니다.

흑암과 영적문제 가운데서 빠져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부르셔서 그리스도를 알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2. 문제 속에 있는 자들을 살리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고백을 하도록 나를 부르셨을 뿐 아니라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추수할 것이 많으니(2절)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라고하십니다.

현장의 많은 사람들이 문제 속에서 고통당하며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살려내도록 나를 부르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모든 능력과 권세를 주셨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3. 세계 복음화를 위해 부르셨습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주님이 부르신 70인들을 통해 중요한 역사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마가 다락방에서, 안디옥교회에서, 바울을 도와 지역을 변화시키고 우상, 점술, 귀신문화를 깨뜨리며 세계를 변화시켰습니다.

이처럼 나를 부르신 가장 큰 이유는 세계 복음화의 축복을 받게 하기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