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도움될 예화
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고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4. 29. 08:45
어느 날 미국의 저명한 상담 전문가 필 박사에게 한 청년이 찾아와 상담을 했다.
"박사님, 저는 직장도 없고 돈도 없습니다. 그리고 하루하루를 살아갈 희망도 없습니다. 이제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진절머리가 납니다."
그의 신세 한탄을 듣고 필 박사는 청년에게 물었다.
"잠을 잘 집은 있는가? 아내와 자녀가 있는가? 친구는 있는가?"
박사의 질문에 청년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필 박사는 다시 청년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네는 왜 있는 것, 좋은 것은 생각하지 않고 없는 것, 나쁜 것만 생각하는가?"
( 감사 / 생각 )
☞ 나는 불행하다라고 계속 생각하면 불행이 끝이 없다. 내가 가진 것을 감사하고, 날마다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지키려고 노력하자. 가진 것을 감사하지 못하면 더 가질 수 있는 자격이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