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메세지

새로운 생명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6. 2. 22. 09:16
새로운 생명(요10:7~15)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복음을 받고 은혜 속에서 살아가려고 하지만 주위에 방해가 참 많습니다.

이러한 방해와 새로운 갈등 때문에 받은 은혜를 너무 쉽게 놓치게 됩니다.

이러한 것들을 넘어서기 위해 중요한 세 가지를 보아야 합니다.

 


1.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초대교회에는 복음으로 인해 굉장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된 초대교회는 항상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되면 축제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초대교회는 겉으로만 축제가 아닌 내적인 진정한 평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진정한 응답인 제자를 찾아 세우는 사역이 진행되었습니다.

능력의 하나님, 복음을 주신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되면 어떤 갈등이나 방해, 불신앙도 모두 뛰어넘게 됩니다.
 


2.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의 모습은 어떠했습니까?

아브라함이나 다윗, 바울은 쓰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들에게는 새로운 생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생명을 소유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생명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지는 축복의 자리에,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으로 서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주위의 방해나 갈등, 불신앙 같은 서론적인 부분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새로운 생명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3.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유도 모른 채 고통 속에 있고, 저주 가운데 방황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있는 갈등은 새로운 생명이 있기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일을 많이 하는 것보다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 속에서 답도 없이 방황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하나님의 자녀들은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해 전도가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나에게 있는 불신앙과 갈등은 새로운 생명의 비밀이 있으면 쉽게 넘을 수 있습니다.

그 정도가 아니라 나를 만나는 사람이 나로 인해 불신앙과 갈등까지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