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도움될 예화
주님만 바라본다면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4. 26. 17:28
영국의 유명한 설교가, 스펄젼 목사님에게 젊은 신학생 한 명이 찾아와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목사님도 낙망하신 일이 있습니까?”그러자 그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놀라운 답변을 했습니다.
“적어도 지난 20년 동안은 낙망해 본 적이 없네. 나는 그동안 하나의 중요한 원리를 내 삶에 적용하고 있었지. 그 원리란 계속해서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라네. 나는 하루에 15분도 주님을 생각하지 않고 지나간 일이 없네. 그때 이래로 나는 낙망을 모르고 살아왔어.”
크신 하나님을 항상 바라보며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내 주위의 사람들이 어떠한 비판을 가하여도, 조롱하며 비웃어도 우리는 크게 외칠 수 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늘 하나님을 바라보셨습니다. 예수님처럼 핍박과 반대와 조롱을 당하신 분이 어디 있습니까? 그분은 그러한 문제들을 끌어안고 하늘을 우러러 보시며 아버지께 기도하셨습니다. 그분이 가셔야만 했던 십자가 그 길을 향해서 뚜벅뚜벅 걸어 가실 뿐 모든 비웃음과 고난을 하나님께 맡기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십자가 상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시며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다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