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실수(삼하11:1~5)
엄청난 실수(삼하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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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거의 실수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어요!", "큰 실수를 했는데 나는 과연 구원을 받았나요?", "구원 받은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힘든 실수를 하나요?" 많은 청소년들이 던지는 질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가장 쉽게 속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우리는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지릅니다. 실수투성이의 삶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본문에 다윗이 엄청난 실수를 했습니다. 다윗이 누구입니까?
1. 하나님의 큰 복을 받은 다윗
어릴 때부터 믿음과 증거를 가지고 골리앗을 물리쳤습니다. 시편의 중요한 믿음의 고백은 거의 다윗이 했습니다. 많은 응답을 받고 최초로 성전 지을 준비까지 했던 최고의 왕이었습니다.
2. 큰 실수를 저지른 다윗 결국 살인까지 하였습니다.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것입니다. 나쁜 동기보다는 단지 육신적인 이유로, 계획을 세운 것도 아니고 충동적으로, 순간적으로 저지른 실수입니다. 이런 상황이 되니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되고, 거짓 호의도 베풀게 되고, 결국 남의 아내를 취하고 살인까지 저질렀습니다.
3. 어떤 것도 복음을 능가할 수 없다.
다윗의 실수, 우리의 실수,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어떤 실수도 복음을 능가할 수 없습니다. 과거가아무리 심각하다고 할지라도 복음과 언약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살인까지 한 다윗이지만 다윗이 가지고 있는 복음과 언약이 모든 것을 넘어섰습니다. 계속 실수하고 이상한 행동을 하라는 말이 아니라, 어떤 경우라도 복음을 능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복음은 모든 것을 해결합니다. 내가 받은 상처도, 우리가 저지른 실수도 복음 안에 들어오면 용서되고 치유됩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게 되면 나 자신도 용서되고 상처도 치유됩니다.
정확히 보면 다윗의 문제가 아닌 나와 우리, 세상의 문제인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 안에서 언약잡고 영적인 싸움을 하는 영적군사로 굳게 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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