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하나님과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목의 등불 - 가정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4. 23. 12:12

옛날에 어떤의사가 한 밤중에 13KM나 떨어진 먼 시골로 중환자를 왕진하러
가야만 했습니다.  폭설이 쏟아지고있었기 때문에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그
집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의사는 가는 길목의
가장 가까운 첫번째 집에다 전화를 걸어 창문에 등불을 켜 둘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웃집에다 전화를 해서 역시 창문에 등불을
켜두도록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환자의 집에 이르는 동안
모든 길목에의 집들이 창문에 등불을 켜게 되었고 의사는 쏟아지는 폭설과
어둠을 뚫고 길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것이 우리 가정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가정의 모든 사람들은 곧
하나님과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목의 등불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