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도움될 예화

가정은 건물이 아닙니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4. 23. 12:09

화재로 인해 순식간에 타버린 집을 바라보며 식구들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한손에는 사랑하는 아내의 손을 꼭잡고 또 한손에는 귀여운 자녀를 안고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집은 불에 타서 없어졌지만, 우리 가정만은 파괴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답니다.

     가정은 건물이 아닙니다. 큰집을 소유하기 위해 참다운 가정을 망가뜨리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혹시 없을까 생각해봅니다. 행복한 가정은 삶의 용기이며 아름다운 사회의 근원이 아닐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