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사는이야기

주찬이의 장난끼2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4. 21. 09:53

엄마가 아빠에게 사랑의 편지를 쓰려는데...
난리가 났습니다. 고집장이 주찬이가 가만히 있을리 없지요.
당신 방에서 책곷이 높이 있는 카메라를 손에 넣고 한참 뜯어보다가

그만 저에게 들키고 말았어요.
카메라를 뺏긴 주찬이 떼굴떼굴 구르고 난리지만

 난 아이셋 키운 프로엄마야 까불지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