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와 진리
[스크랩] /15/주일 ● 하나님의 이름(3)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6. 1. 16. 10:24
2006년 1월 15일 주일 |
교리QT | 출애굽기 6:1-8 | |
여호와'는 구약성경에서 6,824회나 등장하는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본문 : 출애굽기 6:1-8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2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
1 Then the LORD said to Moses, "Now you will see what I will do to Pharaoh: Because of my mighty hand he will let them go; because of my mighty hand he will drive them out of his country." 2 God also said to Moses, "I am the LORD. 3 I appeared to Abraham, to Isaac and to Jacob as God Almighty, but by my name the LORD I did not make myself known to them. 4 I also established my covenant with them to give them the land of Canaan, where they lived as aliens. 5 Moreover, I have heard the groaning of the Israelites, whom the Egyptians are enslaving, and I have remembered my covenant. 6 "Therefore, say to the Israelites: 'I am the LORD, and I will bring you out from under the yoke of the Egyptians. I will free you from being slaves to them, and I will redeem you with an outstretched arm and with mighty acts of judgment. 7 I will take you as my own people, and I will be your God. Then you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your God, who brought you out from under the yoke of the Egyptians. 8 And I will bring you to the land I swore with uplifted hand to give to Abraham, to Isaac and to Jacob. I will give it to you as a possession. I am the LORD. |
Meditation |
여호와
'여호와'는 본래 히브리어 4자음 문자 '요드, 헤, 와우, 헤'(YHWH)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신성 4문자(Tetragammaton)는 너무 거룩하므로, 유대인들은 관습적으로 그 이름을 발음하지 않았습니다. 감히 입으로 말하기가 황송한 그 이름에 대한 경외심으로 구약성경 시대 이후(BC 3세기경부터), 회당에서 성경을 낭독할 때 명사 아도나이(adonay, 나의 주님)로 대신해서 발음했을 정도입니다. 항상 약속이나 인간과의 교통 혹은 구원과 관계된 내용을 선포할 때 사용됐으며, 약속의 성취자 하나님을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엘샤다이)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출 6: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같은 족장들에게는 주로 권능으로 보호하시는 하나님(엘샤다이)으로 자신을 계시하셨으나, 출애굽을 앞둔 이제부터는 구원을 성취하시며 족장들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지키시는 여호와로 친히 나타나시겠다는 뜻입니다. '여호와'는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백성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분이시며(출 6:5),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는 의미를 지녔기에 언약의 주체자(출 6:8)로서의 인격적인 면을 강조하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여러 이름 중에 '여호와'는 가장 의의가 깊고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인격적이신 하나님을 부를 수 있으며 또 불러야 합니다. 성경은 언제나 우리가 여호와께 호소할 때 가까이 오셔서 복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제사장들은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민 6:24)라고 백성들을 축복했고, 레위인들의 직무는 '여호와 앞에 서서 그를 섬기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일이었습니다(신 10:8). 심지어 왕까지도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삼하 6:18)
당신에게 있어서 여호와는 어떤 분이십니까? 너무나 거룩하신 그분께서 인격적으로 다가오시어 우리와 교통하며 교제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이 어떻게 느껴지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며 보호하실 뿐 아니라, 그 이름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는 여호와 하나님을 날마다 체험하고 있는지요? | |
출처 : 기도편지 [주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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