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은혜

관점의 차이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8. 7. 09:31

관점

 

 

관점의 차이

 

 

물론 그리스도 없는 눈도 볼 수는 있습니다.

꽃을 봅니다. 그리스도인도 꽃을 봅니다.

그들은 같은 꽃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도 그리스도인 만큼 꽃의 이름을 말할 수 있습니다.

아마 더 잘 말할 수 있습니다. 더 잘 알 수가 있습니다. 그 꽃을 분해할 수 있습니다.

 

그는 그 모든 것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그 꽃을 보고는 그 꽃에 대한 보고서를 쓸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 둘은 같은 것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어떤 지점에 있어서는 보고서가 같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을 봅니다.

위에 있는 하늘은 "더 부드러운" 푸른색! 비그리스도인도 그러한 보고를 합니다.

하늘은 푸르다고 말입니다. 그는 온전하게 옳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늘의 부드러움은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늘을 쳐다보고는 물리적이고 물질적인 것만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 하늘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광선이 있습니다.

 

시편 8편의 기자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 그리스도인은 다른 것을 봅니다. 그는 거기 있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하신 일을 보는 것입니다.

두 사람 안에 있는 두뇌의 힘은 대동소이합니다.

그러나 부차적으로 생각할 다른 무엇이 있습니다.

 

마음의 영이 그리스도인 안에서는 달라집니다.

그리스도 없이는 볼 수 없는 어떤 것이 형형색색의 빛깔을 내며 살아 있습니다.

 

영적 광명 / 2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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