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와 진리

예수님의 기도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8. 2. 08:59

 

예수님의 기도

 

 

예수님의 기도

 

 예수님께서 언제나, 특별히 위기와 대단히 중요한 때에 예외적인 방식으로

대단히 많이 기도하셨다는 사실을 특별하게 주목했습니다.  

열두 제자를 선택하시기 전에 밤새워 기도하셨다는 것을 여러분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했으며, 사활을 좌우하는 결정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 사람들을 선별하기 전에 온 밤을 지새워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또 다른 기회에 그와 같이 기도하셨습니다. 요한복음 6장에 그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천 명을 먹이셨고, 그 사람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너무 깊은 인상을 받은 나머지 그가 메시아라는 확증을 했고,

그를 붙잡아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가 왕으로 삼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 그들이 억지로 왕 삼으려는 것을 아시고 산으로 혼자 올라가셔서,

거기서 하나님과 교통하며 기도하셨습니다.

 

이때야말로 예수님의 생애와 체험에 있어서 중차대한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광야에서 그것을 만나셨는데,

인간적인 정치적 의미를 가진 종류의 나라를 건설하라는 큰 시험을 받고 있었고,

그 시험이 너무 강한 나머지 홀로 떨어져 나와 하나님께 기도해야만 하셨던 것입니다.

 

나사로의 무덤에서도 그렇게 하시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때도 하나의 획기적이고 엄청난 순간이었습니다. 이제 죽은 자를 살리려 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당신의 음성을 들으시되

언제나 들으시는 것을 아시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런 다음에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직면하려고 할 즈음에

어떻게 기도하시는지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면서

땀방울이 피가 되는 고뇌 속에서 아버지께 기도하십니다.

 

여기서 바울이 빌립보서 2장에서 말하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자기를 비어" 바울이 뜻하는 바는, 우리 주님께서 여기 지상에 계시는 동안

하나님으로서의 권능을 사용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는 사람으로서 살으셨기 때문에 그에게 있어 기도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그는 기도 없이 어떤 일도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다른 말로 해서 그 점은, 주께서 자신에 대해서 너무 자주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을 가르쳐 줍니다.

곧 주님은 전적으로 당신의 아버지를 의뢰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요14:10)

 

(요한복음 17장 강해 1권 / 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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