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도움될 예화

성령과 성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7. 30. 09:07

만족

 

성령과 성화



저는 이 진리를 하나의 예증의 형태로 전달하려고 합니다.

땅에 씨를 뿌리는 농부나 또는 정원사의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그는 땅을 파고, 고루고 부드럽게 한 다음 그 씨를 파종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그것을 덮고 골라 줍니다.

그런 다음에 어떤 싹이 트는가를 기다립니다.

그러나 수주간이 경과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건조하고 맑은 날씨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

결국 오랜 후에 씨앗이 움트기 시작하고 땅 위로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그때 성장이 그 단계에서 멈추는 것처럼 보입니다.

어떠한 발전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생명이 있나 없나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좋은 단비가 내리게 되고 햇빛이 놀랍게 비추입니다.

그 사람은 밖에 나가보니 그 곡식이 다 거의 죽은 것 같은 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런데 저녁 때쯤 되어서 모든 싹이 파랗게 살아나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는 거의 그 싹이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설명해야겠습니까?

거기에 계속해서 그 생명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연약했습니다. 그러나 그 씨앗 속에는 생명이 있었던 것입니다.

비록 그것이 눈으로 보이기에 그렇게 많이 나타나지 않았을 따름입니다.

그러나 햇빛이 비치고 비가 내리고 할 때 그 생명은 갑작스럽게 피어오른 것입니다.

지난 몇 주간 동안에 일어났던 것보다 한 날 오후에 일어났던 것이 더 많게 됩니다.

그것이 그 관계에 대한 상황입니다.

햇빛과 비는 '우리 영으로 더불어 증거하시는' 성령이요,

'우리 마음에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들이 이 체험을 하는 한 시간 동안에

지난 50년간 느꼈고 배웠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았다고 증거했습니다.

그 땅 속에 있는 씨앗에 비가 내리고 햇빛이 비추인 순간 비추인 결과로

그 생명을 촉진시키고 그 씨앗 속에 있는 생명을 움트게 한 것입니다.

그것이 정확히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도 매한가지입니다.

우리가 거듭나는 순간 성황의 과정이 시작됩니다.

생명과 거룩의 씨앗이 우리 속에 심기워져 있습니다.

어떠한 것도 그 생명의 그 씨앗이 움터 자라나고 발전하고

모든 사람을 놀랠 정도로 나타내 보이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이 성령의 세례나 인침 또는 우리 영으로 더불어 증거하시는

성령의 증거처럼 그렇게 한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것이 성령의 증거와 우리의 성화 사이의 관계입니다.

그것은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고 간접적인 관계입니다.

그것은 성화에 대한 최대의 자극을 줍니다. 그러나 그것이 성화 자체는 아닌 것입니다.

 


로마서 강해 5권 / 494쪽

'설교에 도움될 예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락의 결과  (0) 2004.08.02
하나님과의 평화  (0) 2004.07.31
본 훼퍼의 회개  (0) 2004.07.29
기쁨과 사역  (0) 2004.07.28
손님인가? 주인인가?  (0) 200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