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연합하는가?
만약 우리가 항상 한 단계씩 어떤 화합과 연합을 이루기 위하여 나아가려면,
그것은 모든 사람들의 심중에 다음과 같은 원리가 자리잡고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
즉, 그가 인격적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리스도의 모든 가르침에 순종하면서 살아가지 않는다면,
어느 교회에 속한 기독교인이든 그 누구라도 그 일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이 마음에 심기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렇게 행하는 사람에게는 자기의 구원이 이런저런 교회나 방식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온전한 복음에 의해 달려 있다는 생각이 주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 원리가 일단 사람들의 마음 속에 확고하게 박히고,
그들이 이런저런 교회나 단체의 구성원으로서 행위를 쌓는 공로에 따라 마지막날 심판받는 것이 아니고,
개인마다 자기의 신앙에 따라 살았는지의 여부에 따라 심판받는다는 사실을 실제로 믿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소속된 교회나 단체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을 통해 연합이나 일치를 이루려는 맹목에서 속히 깨어나야 한다.
'대화와 토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와 숲 (0) | 2004.07.30 |
---|---|
일시적인 괴로움 (0) | 2004.07.29 |
하나님의 선택의 목표 (0) | 2004.07.27 |
어떻게 복음을 전할것인가? (0) | 2004.07.26 |
하나님의 치유 (0) | 2004.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