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 안에 예수의 마음을 가지라고 권하고 있다.

빌립보서 2:5의 말씀을 찾아보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어떠한 마음일까?

빌립보서 2:6∼8 에서 잘 말씀 해주고 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성도로 부름받고 있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때로는 자부하고 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우리 자신을 살펴보자!

과연 우리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이 있는지를.......

왜 사람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세상 것들에게 미혹될까?

자신을 낮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즐겨야 되고, 내가 기뻐야 되고, 내가 잘되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을 낮추지 못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성취와 상급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옛 질서 속에 사는 사람들은 부귀와 영화와 공명이 성취 대상이요, 최상의 상급으로 알고 불철주야 노력한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소유한 사람은 세상의 성취와 상급에 연연하지 않는다.

'살면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요, 죽으면 천국이 보장된 것'인데 세상에서 오래 살고 잘 살아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새 질서 속에 들어와서도 세상 성취와 상급에 연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신앙 성숙이 덜된 사람이다.

새 질서 속에 들어온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상급을 바라봐야 한다.
 우리가 바라는 상급은 신령한 몸을 입는 것이다.

우리는 이 땅의 상급에 연연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원한다.

진정한 신앙인은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위해 목숨까지도 버린다.

왜냐하면 세상 상급의 기쁨은 일시적이지만 하나님 나라 상급의 기쁨은 영원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