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주인을 보면 반갑다고 꼬리를 치며 달려나온다.
주인이 기분 나빠 발로차도 더욱 꼬리를 흔들면서 주인에게 매달린다.
순순한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다
.강아지의 순수한 관심 때문에 주인은 기분을 풀고 강아지를 끌어안는다.
목을 어루만지면서 애정을표시한다. 강아지는 생존을 위해 일하지 않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한다.
닭은 알을 낳아야 하고 젖소는 우유를 공급해야 하고 카나리아는 노래를 불러야 한다.
그러나 강아지는 오직 주인에게 관심을 보임으로써 살아가고 있다.
K팀장은 팀원들에게 감사표시를 하고 싶어 팀원 모두를 집에 초대했다.
K팀장 집에 온팀원들은 감짝 놀랐다.
우선 음식을 여러가지 정성껏 장만한 것에 놀랐고,
맛에 놀랐고,
후식 등 식사를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한 것에 놀랐다.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집에 가면서 팀원들은 또 한번 놀랐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것이라고 하면서 꿀을한병씩 주는 것이 아닌가.
감사와 칭찬을 담은 엽서와 함께 .
심리학자인 아들러는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어려움을 당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장 해를 끼치는 사람이다.
인간의 모든 실패가 바로 이런 유형의 인물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