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올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삼하12: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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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Test 곧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과 Temptation 곧 마귀가 주는 시험이 있습니다. 시험은 큰 고통을 가져다주며 때로는 우리를 심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부모님이 싸우는 것 때문에, 주위의 사람들이나 좋지 않은 환경, 돈이나 학업, 자신의 실수로 인해 시험에 들기도 합니다. 시험에 들면 힘든 고통을 경험하기도 하고 신앙이 곤두박질치며 흔들리기도 합니다. 시험이 올 때 우리 언약의 백성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윗은 시험을 당할 때 보통 사람들과 달랐습니다.
1. 하나님이 시험을 주시는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다윗의 가정에 큰 시험이 왔습니다. 다른 것 때문이 아닌 다윗 자신의 실수 때문에 온 시험이었습니다.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통해 아이를 낳았는데 하나님께서 치시자 아이가 심각한 병에 걸려 죽게 되었습니다. 다윗에게 큰 고통이었으나 하나님이 시험을 주시는 이유를 깨닫는 기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시험을 주시는 이유를 깨닫게 되면 문제는 간단하게 풀립니다.
2.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고 기도했습니다.
다윗은 시험이 왔을 때 이유를 깨닫고 잠도 자지 않고 금식하면서 하나님 앞에 완전히 맡기고 기도했습니다. 현재의 갈등, 문제, 시험을 적당히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3. 결과에 감사했습니다. 밤새 기도했는데 아이가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의 태도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좋은 옷으로 갈아입고 기름을 바르고 음식을 먹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결과를 받아들이고 감사 드렸습니다. 이것이 언약 가진 멋진 다윗의 신앙입니다. 문제가 와도 시험이와도 언약 가진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시험이 오면 사람을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우리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을 따라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기도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언약 가진 자에게 최고의 것을 주십니다. 오는 결과에 참된 감사를 회복한다면 큰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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