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십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한다.
그러니까 사십이 넘은 사람의 얼굴은 그 사람이 살아 온 인생을 대변해 준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사십 전의 인생은 자기의 얼굴을 만들고 있는 시기라고 말 할 수 있겠지만 사십 이후의 얼굴은 그 사람의 삶과 성품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얼굴은 그의 인품이 빚어 내는 예술이다. 얼굴은 개성이 창조하는 일종의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즐거운 마음과 태도는 즐거운 얼굴을 만들고, 슬픈 알굴은 비애의 얼굴을 만든다.
짜증스럽고 불만스러운 마음은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얼굴을 만들 수 밖에 없다.
사도행전 6장 15절을 보면 전도하다가 잡혀 온 스데반의 얼굴에 대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우리가 스데반이 받았던 이 아름다운 별명, 천사의 알굴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그가 살아온 삶을 살펴 보아야 한다.
1) 그는 책임을 다 하는 사람이었고,
2)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으며,
3) 자기를 핍박하는 자를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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