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어느 여인의 목마름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4. 29. 10:02

또 ... 또 ... 무려 여섯 번이나.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 도다"
현대인들이 텅빈 마음을 채워 보고자 음악, 영화, 스포츠 등을 추구합니다.
그러다가 자칫 잘못하면 술, Sex, 도박 등으로 빠져들어 갑니다.
그러나 아무리 이것저것 해 보지만 참 만족이 없습니다.
심령의 갈등은 더욱 심해 갑니다.
 성경은 그 까닭을 마음에 하나님을 두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마음의 첫 자리에 하나님이 계셔야 하는데, 사람들은 하나님 대신 다른 것으로
그 자리를 메우려 하나 도무지 만족할 만큼 채워지지 않습니다.
사마리아 여인도 남편을 여섯 번이나 바꾸어 보았으나 참 만족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물인 예수님을 마음 자리에 모시게 되니 기뻤습니다.
참 만족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물동이를 내버려두고 손가락질을 한 그 동네 사람들에게 전도했습니다.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마음 첫 자리에 모시고
그분께 나의 사랑과 온 마음을 드릴 때 내 영혼에 참 만족이 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빈 부분이 있습니다.
그 텅빈 무저갱 같은 마음을 채워 보고자 이것저것을 해 봅니다.

성경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인은
자기 마음을 재워 줄 멋있는 남자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동안은 마음이 채워지는 것 같았지만 날이 갈수록 마음이 허전함이 심해졌던 것입니다.
참 만족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남편을 찾게 되었습니다.
 또 참 만족이 없었습니다. 영혼의 목마름은 더욱 심해 갔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남편을 찾게 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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