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인간성 회복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4. 27. 08:40

오늘 우리는 인간성이 극도로 타락한 시대에 살고 있다.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켜야할 공복들을 비롯하여 선량한 시민들과 나라의 소망이어야 할 처오년들과 어린아이들까지 생명을 유린하고 파괴해도 양심의 가책조차 느끼지 못하는 어두운 시대에 살고 있다.
유해식품 제조,인신매매, 폭행,고문등은 인간 존엄성 경시의 결과로 나타난 사회작 병리현상이라고 하겠다.
인간성 회복의 필요성을 너도 나도 부르짖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투쟁과 혁명과 사회개조에 의한 인간성 회복을 외치고 있으며 정부는 시회정의와 사회복지에 의한 인간다운 삶을 구호처럼 내세우고 있다.참다운 인간성 회복의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인간이란 도데체 어떤 존재인가? 창세기의 인간 창조 기사에 의하면 인간은 동물과 같은 육체적 요소로만구성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신의 요소를 부여받아 살게된 독특한 영적 존재이다.
창세기 2:7에 의하면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고 했다. 생기는 하나님의 신을 말한다. 
인간이 참된 인간 즉 영적 존재가 된 것은 하나님의 신으로 말미암은 것이다.하나님의 신을 받아 만들어진 사람은 동물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모습과 하나님의 품성을 지니게 되었다. 감사하는 마음,사랑하는 마음,기뻐하는 마음, 존귀히 여기는 마음과 함께 의로움과 거룩함을 추구하는 성향을 품게 되었다.
그런데 창세기는 그 초두에서 부터 인간성의 타락을 기술하고 있다. 아담과 카인의 범죄이후 거짓과 두려움, 미움과 시기, 분노와살인, 탐욕과 정욕,포악과 강포가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게 되었다. 이들 인간성 타락의 근본적 원인은 인간이 [여호와의 앞을 떠난데]있었고 그결과 하나님의 신이 사람과 함께 하시지 않게 된 것이다. 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신이 떠난 인간을 육체가 되었다(창6:3)고 기술했다. 또 [마른뼈](겔37:2)와 같이 되었다고 묘사한다. 하나님을 떠난 대다수의 현대인도 이와같이 육체가 되었고 하나님의 모습이 아닌 마귀의 모습을 닮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게서는 소망이 없는 타락한 인간에게 인간성 회복의 길을 열어 놓으셨다. 그 길은 다른 길이 아닌 하나님의 신을 타락한 인간에게 다시금 부어 넣는 길이라고 밝히 예언하셨다.
마른 뼈 무더기 인생을 향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겔37:5)고 하셨고,[그 후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너희 젊은이들이 환상을 보리라](요엘2:28)고 말씀하셨다.
그 약속이 2천여년전 오순절난 성령 강림으로 이루어졌다.
십자가 사건후 50일이 되는 날 하나님의 신이 바람같이 임하여 한 곳에 모여 잇던 120명의 신자들의 몸과 영혼속에 부어졌다.
저들이 모두 생령이 되었다. 참된 의미에서의 인간이 된 것이다. 사랑이 회복되고 평안과 기쁨이 다시금 넘치게 되었고 의로움과 거룩함이 회복되었다.
하나님의 신을 부어주신 인간성 회복의 사건이 예루살렘을 비롯하여 사마리아에서,가이샤라 고넬료의 집에서,그리고 에베소와 빌립보에서도 계속하여 일어났다.
영국과 미국이 도덕적으로 타락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조나단 에드워드나 죠지 휘트필드같은 전도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신을 부어주시는 영적 각성 운동과ㅣ 인간성 회복의 운동및 사회계혁의 운동을 일으키셧다.
1907년에는 어두움과 절망에 쌓여 있던 한국백성들 위에 하나님이 또다시 하나님의 신을 부어주시는 영적 각성 운동과 인간성 회복운동을 일으키셨다.
인간성이 극도로 타락한 오늘의 시대야 말로 하나님의 신의 부음을 받는 새로운 영적 각상 운동이 절실히 요청되는 것이다. 오직 영적 각성 운동만이 타락한 우리의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자기의 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시기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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