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한 피지분비로 번들거 리던 피부가 낮은 기온과 습도 속에서 건조하고 거친 피부로 변하는 계절이다. 이때 피부가 유수분을 잘 간직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피부에 수분이 모자라면 노화현상의 일종인 잔주름이 생긴다.
올리브 오일에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비타민 E가 많다. 그래서 많이 먹거나 바르면 피부가 윤택해지고 잔주름이 없어진다. 보습력이 뛰어나 과일즙과 섞어 마사지하면 피부가 촉촉하고 매끄러워진다. 일반 식용유와 달리 번들거림이나 끈적임이 없기 때문에 지성피부에도 부담이 없다.
또 이것을 채소에 뿌려 먹으면 채소 표면에 코팅막이 생겨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그래서 채소를 많이 먹게 되는데 올리브 오일의 지방성분이 몸에 좋은 단순불포화지방산이라서 항암 효과가 배가된다.
올리브 오일이 나오는 올리브 나무를 감람나무로 번역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잘못 알려진 식물 이름 중 하나다. 올리브는 목서과(木犀科), 감람은 감람과(橄欖科)에 속해서 식물학상으로 엄연히 구별된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60여 회 나오는 감람도 올리브를 가리킨다.
그때도 오늘날처럼 요리용, 치료용, 화장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특히 불을 밝히는 기름으로 사용되었다. 제사장, 왕, 선지자에게 기름 붓는 의식용품으로도 중요했다.
그리스도인라 할 때의 그리스도는 바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 라는 뜻이다. 그리스도는 생명의 빛, 창조의 빛이다. 빛이 비취면 어두움은 물러간다. 그리스도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한 자는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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