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장거리 기차 여행을 하는데 옆의 사람과
인사를 나누고 보니 둘은 모두 크리스챤이었다.
그런데 점심때가 되자 그중 한사람이 맛있는 도시락을 꺼내
기도를 하고는 점잖게 먹는 것이었다.
옆 사람은 먹어 보라는 말 한마디 없이 혼자 먹는 게 너무한다고 생
각했다. 더욱이 그는 도시락이 없어 시장기를 느끼고 있던 터였다.
그는 은근히 화가 나서
형제여 나는 요즘 주님의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은바 큽니다.
그러자 " 네,참 좋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저는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는 말씀이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 말씀인지 모르겠더군요. "
행함이 없는 믿음은 예수님이 기뻐하지 않아요.
우리네 인생 결국,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가 중요하지않고
얼마나 많이 베풀었는지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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