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 반대 근거] 진화 중간단계 화석 없어진화론을 반대하는 과학자들의 이론적 근거는 무엇일까. 학자들마다 이론이 제각각이지만, 주로 창조과학회에서 종합적인 반박이론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 창조과학회(www.kacr.or.kr)에서 이 역할을 맡고있다. 회원들로는 김영길(한동대 총장) 강신후(서울대 재료공학과) 양승훈(경북대 물리학과) 김희택(한양대 화공과) 정선호(건국대 미생물학과) 노희천(KAIST 원자력공학과) 송만석(연세대 컴퓨터공학과) 등 수십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 호모에렉투스만 해도 화석을 정밀 분석하면 척추뿐 아니라 모든 관절에 이상이 있고, 직립원인으로 알려진 네안데르탈인은 진화가 덜 되어
척추가 굽은 것이 아니라 환경이나 영양실조에 의한 관절 이상으로 고통을 받은 완전한 인간이라는 해석이 훨씬 자연스럽다는 주장이다. 종에서 종으로
진화하는 중간단계의 화석은 한번도 발견된 일이 없어 진화론은 사실상 허구라는 주장도 나온다.
서울대 전산과학과 고건 교수는 "과학은 첫째 실험을 통해 입증된 사실인지, 둘째 과연 실험을 할 수 있는 영역인지가 판단 기준"이라며
"다윈의 진화론은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몇몇 학자들의 주창에 의해 과학인 것처럼 널리 오도돼 왔으며, 이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밖에 진화론 반대론자들은 ▲68년 6월 미국 유타주에서는 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무척추동물인 삼엽충과 사람의 샌들 자국이 함께 발견됐다
▲오랫동안 중간형태의 동물로 주장돼온 실러칸스는 1938년 마다가스카르섬 근해에서 화석과 동일한 모습으로 현재도 생존하고 있다 ▲사자와 호랑이의
새끼인 '라이거'는 진화의 증거로 생각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라이거는 2세를 가질 생식능력이 없음이 밝혀졌으며, 말과 당나귀에서 나온 노새나
얼룩말에서 나온 제브론키도 마찬가지다 ▲지구상에서 원자들이 외부 개입없이 저절로 결합하여 생명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비행기 공동묘지에 태풍이
지나가서 보잉747 여객기가 우연히 조립된 것을 믿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등의 예화를 들고 있다.
이에 대해 기존 진화론 신봉 생물학계에서는 "진화론이 약점이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이론 중에는 그래도 설득력이 있다"며 "앞으로
보다 철저한 연구와 화석 발굴이 병행되면 진화론의 이론적 기반이 더 강화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
'대화와 토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도방법 (0) | 2006.01.21 |
---|---|
기도할 때인가 봅니다 (0) | 2006.01.19 |
신앙은 인격과 성품의 문제 (0) | 2006.01.17 |
아픔과 안타까움 (0) | 2006.01.13 |
땀흘리지 않은 일확천금은 저주가 될 수 있습니다. (0) | 2006.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