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는 우리를 위해 이미 하늘에 예약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계신 하늘 말입니다.
바울은 골로새의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들의 믿음과 사랑은 여러분을 위해 하늘에 쌓아둔 소망으로부터 솟아난 것입니다”(골 1:3-5).
후에 그는 하늘을 “위에 있는 것들”이라고 묘사하면서, 좀 더 분명하게 정의 내리기를,
하늘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자리 잡고 앉아계신 곳”이라고 말씀합니다(골 3:1).
베드로도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말하면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살아있는 소망 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는 ‘우리를 위해 하늘에 잘 보관되어 있는 유업 안으로’ 들어가게 된 사람들입니다. 이 유업은 ‘마지막 때에 드러나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라고 가르칩니다(벧전 1:3-5).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성도들은 참을성 있게 그러나 확신을 갖고 현재의 삶을 살아야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행하시고 이루신 일 때문에 우리는 소망 안에서 소망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한편 그리스도와 떨어져 사는 사람들, 그리스도를 믿으면 영원한 삶이 주어진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과 별거해서 사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이 사는 사람들”(엡 2:12)입니다.
소망이 없다는 것은 절망적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사람이 처해있을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상황이 아니겠습니까?
통찰력이 있는 신약신학자 한 분이 잘 지적한 것처럼, 소망이 전혀 없는 상황에 사람들이 놓이게 되면 그들은 다음의 두 가지 중 하나 같이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의시 대며 교만하게 행세하거나 아니면 절망한다는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 하나님이 안중에는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자기마음대로 하게 됩니다.
“내 운명의 주인은 나다, 내 영혼의 선장은 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 됩니다.
그러나 그와 정반대의 경우는 절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사태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 절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들 시야에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망과 확신과 신뢰를 갖고 힘차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늘에 대한 소망을 가지면 모든 것이 확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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