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와 진리

성경의 언어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12. 16. 10:42

성경의 언어

 

 

 성경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으로 나누어져 있다.

구약이란 말은 그  명칭이 고린도 전서 3장 14절에 '옛 계약'에서 비롯되었고(히9:15 참조), 

신약이란 명칭은 예레미아 31장 31절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의  집안과  더불어
새로운 계약을 맺겠노라"와 마태복음 26장 25절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에서 유래했다.


  성경은 세가지 언어로 쓰여졌다. 히브리어, 아람어, 헬라어가  그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라 할 때는 영감을 받아 기록된 원본만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저자의  손에서 나온 히브리어와 헬라어 본문만을 말하는 것이요, 고대 라틴어 성경이나 현대 한국어 성경같은 것은 특별히 영감이나 권위가 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원본은 현재 남아 있지 않지만 성경을 전승 시킨 자들이  히브리어  본문을 사본으로 베낄 때 매우 주의 깊게 그 일을 했으므로 학자들이 오래된  사본을 서로 비교하고 번역본과 교부들의 저서 중에서 인용문을 비교함으로  거의 의심할 수 없는 참 본문을 찾아 놓았다.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 성경을 처음 헬라어로 번역한 성경은 70인  역이다(주전 270년 경 완성됨).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신약성경이 정경으로 채택된 것은 주후 367년이다.

이때 라오디게아 공회의와 칼카고 공회의에서 네가지 원칙에 의해서 결정되었다. 즉 성경의 사도성, 보편성,영성, 영감성이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역사하여 이루어졌고 보존되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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